2026.09.04 · FRI SEOUL VOL.02 / NO.09
Search Letter
delay″
Unbound Visions, Inspired Living.
Beauty Health Technology Gastronomy Culture Dispatches
2026.09.04
SearchLetter
delay″
Beauty Health Technology Gastronomy Culture Dispatches
Culture · The Maker

한나라는 이름의 런던 책방

포파이의 연재 '트래블링 저널' 세 번째 회차가 한나라는 필자를 통해 런던의 한 책방으로 향했다. 확인되는 것은 그가 책방을 썼다는 사실이지, 어느 책방인지는 아니다.

No.1586 · Culture The Maker
한나라는 이름의 런던 책방
2026.06.23

도쿄를 거점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매체 포파이(POPEYE)는 2026년 6월 23일, 연재 '트래블링 저널(Traveling Journal)'의 세 번째 회차를 게재했다. 원제는 '#3 Traveling Journal – A London Bookstore', 필자로는 한나(Hanna)라는 이름만 표기되었다. 이번 회차가 다루는 장소는 런던의 한 책방이며, 제목이 밝히는 것은 그가 그곳에 들렀다는 사실뿐이다.

책방이라는 세 번째 자리

연재가 어떤 순서로 도시와 장소를 골라 왔는지, 앞선 두 회차가 어디를 다뤘는지는 이번에 확보한 자료에 담겨 있지 않다. 다만 '트래블링 저널'이라는 제호는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옮겨 다니며 기록을 남기는 형식임을 알려주고, 그 세 번째 자리에 '책방'이 놓였다는 사실은 이번 회차가 풍경 전체가 아니라 한 공간을 골라 들여다본 기록임을 짐작하게 한다. 다만 그 책방이 어디에 있는지, 어떤 책을 팔고 어떤 분위기를 가졌는지는 표제 밖의 영역이다.

한나라는 이름, 그 이상은 아직

원문이 밝히는 필자 정보는 한나라는 이름 하나뿐이다. 그가 포파이의 고정 필자인지, 이번 연재를 위해 초청된 인물인지, 혹은 어떤 경위로 그 책방을 알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. 리부레는 이름 하나로 그의 이력이나 직업을 지어내지 않는다. 지금 손에 쥔 것은 그가 이 회차를 썼다는 사실과 런던의 책방이라는 장소뿐이다.

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

  • 포파이가 2026년 6월 23일 '트래블링 저널' 세 번째 회차를 게재했다는 것
  • 원제가 '#3 Traveling Journal – A London Bookstore'라는 것
  • 필자로 한나라는 이름이 표기되었다는 것
  • 이번 회차가 다루는 장소가 런던의 한 책방이라는 것
  • 책방의 이름과 위치, 한나가 그곳을 고른 이유는 확인되지 않는다는 것

짧은 기록을 짧은 채로 둔다

리부레가 지금 쥐고 있는 것은 이름 하나와 장소 하나, 그리고 책방이라는 단어 하나뿐이다. 그 이상을 채워 넣지 않는다. 한나가 그 책방에서 실제로 무엇을 보고 적었는지 공개되면, 이 기록은 그 위에 다시 쓰일 것이다.

한나런던트래블링 저널포파이서점
delayseconds · 2026.06.23
Read next
Culture
227번째 편집회의, 스타일 샘플의 우울
Culture
쿠팡, 경북 영덕서 국가유공자 등 대상 '온동네 케어' 개최…무료 건강검진 1,400명 돌파
Culture
완판 신화를 스스로 단종시킨 펜티뷰티의 승부수
d″
이 기사가 좋았다면, 월 1회 레터로 받아보세요.
Subscribe
← Culture

한나라는 이름의 런던 책방

포파이의 연재 '트래블링 저널' 세 번째 회차가 한나라는 필자를 통해 런던의 한 책방으로 향했다. 확인되는 것은 그가 책방을 썼다는 사실이지, 어느 책방인지는 아니다.

2026.06.23 · 3 min · Irang
No.1586Culture
한나라는 이름의 런던 책방
The Maker

도쿄를 거점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매체 포파이(POPEYE)는 2026년 6월 23일, 연재 '트래블링 저널(Traveling Journal)'의 세 번째 회차를 게재했다. 원제는 '#3 Traveling Journal – A London Bookstore', 필자로는 한나(Hanna)라는 이름만 표기되었다. 이번 회차가 다루는 장소는 런던의 한 책방이며, 제목이 밝히는 것은 그가 그곳에 들렀다는 사실뿐이다.

책방이라는 세 번째 자리

연재가 어떤 순서로 도시와 장소를 골라 왔는지, 앞선 두 회차가 어디를 다뤘는지는 이번에 확보한 자료에 담겨 있지 않다. 다만 '트래블링 저널'이라는 제호는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옮겨 다니며 기록을 남기는 형식임을 알려주고, 그 세 번째 자리에 '책방'이 놓였다는 사실은 이번 회차가 풍경 전체가 아니라 한 공간을 골라 들여다본 기록임을 짐작하게 한다. 다만 그 책방이 어디에 있는지, 어떤 책을 팔고 어떤 분위기를 가졌는지는 표제 밖의 영역이다.

한나라는 이름, 그 이상은 아직

원문이 밝히는 필자 정보는 한나라는 이름 하나뿐이다. 그가 포파이의 고정 필자인지, 이번 연재를 위해 초청된 인물인지, 혹은 어떤 경위로 그 책방을 알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. 리부레는 이름 하나로 그의 이력이나 직업을 지어내지 않는다. 지금 손에 쥔 것은 그가 이 회차를 썼다는 사실과 런던의 책방이라는 장소뿐이다.

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

짧은 기록을 짧은 채로 둔다

리부레가 지금 쥐고 있는 것은 이름 하나와 장소 하나, 그리고 책방이라는 단어 하나뿐이다. 그 이상을 채워 넣지 않는다. 한나가 그 책방에서 실제로 무엇을 보고 적었는지 공개되면, 이 기록은 그 위에 다시 쓰일 것이다.

한나런던트래블링 저널포파이서점
delayseconds · 2026.06.23
Read next
Culture
227번째 편집회의, 스타일 샘플의 우울
Culture
쿠팡, 경북 영덕서 국가유공자 등 대상 '온동네 케어' 개최…무료 건강검진 1,400명 돌파
Culture
완판 신화를 스스로 단종시킨 펜티뷰티의 승부수
delayseconds
Unbound Visions, Inspired Living..
얽매이지 않는 시선, 영감을 주는 삶
Beauty Health Technology
Gastronomy Culture Dispatches
LetterSearchAbout
© 2026 delayseconds The mark uses the double prime ″ (U+2033)